상세보기

공통정보

서명 거가잡요[居家雜要]
저자 宋秉璿 輯
대표이미지
미상
크기(세로*가로) 22.2*21.3 (Cm)
자료유형 고서
발행연도(서기) 미상 발행연도(간지) 미상
구축일시 2011-10-31 등록일시 2011-10-31
서비스여부 Y (서비스함)
UCI G001+KR03-7001144.111031.D0.OB_20111031000000_02
설명(해제) 居家雜要는 겉표지를 포함하여 모두 48면으로 이루어진 동장본 필사본이다. 서문이나 발문이 없어 편찬한 사람을 알 수 없는데, 속표지에 此淵齋先生平日所覽冊(이것은 연재선생이 평소에 보던 책)이라고 적혀있다. 연재는 송병선(宋秉璿)으로 추정된다. 송병선(宋秉璿, 1836~1905)은 본관은 은진(恩津), 자(字)는 화옥(華玉)이며, 송시열(宋時烈)의 후손이다. 학행으로 천거 받아 좨주(祭酒)에 기용된 뒤 경연관(經筵官)·대사헌을 지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이를 반대하는 상소를 올리고 고종을 직접 면대하여 乙巳五賊을 처단하고 조약을 폐기할 것을 주장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고종에게 올리는 遺疏를 남기고 자결하였다. 의정(議政)에 추증(追贈), 시호는 문충(文忠)이며 아우 송병순과 함께 대전(大田)의 용동서원(龍洞書院)에 배향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복장(複章)이 수여되었다. 책의 내용을 목차를 통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居家雜要는 민간에서 전하는 절기, 농사, 의학 등에 관한 내용을 약 열 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다. 그 항목들은 四時宜忌抄(3~19면)/ 正月(1월부터 十二月까지의 절기, 날씨, 한해의 농사 등과 관련하여 민간에 전해오는 俗說)(19~21)/ 雜占(21~22)/ 三才避忌(22~28)/ 呪文(28~29)/ 服松子法 등 服藥法(29~32)/ 種樹(32~35)/ 舟村神方抄(35~43) / 雜用俗方(43~44)/ 燒胎法(44) 등이다. 각 항목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四時宜忌抄(3~19면)는 1월부터 12월까지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正月事宜, 正月事忌 ~ 十二月事宜, 十二月事忌의 소제목으로 분류하여 기록하였다. ○ 正月(19~21)은 正月부터 십이월까지의 절기, 날씨, 한해의 농사 등과 관련하여 민간에 전해오는 속설들을 적고 있다. 예를 들어 오월의 경우는 端午日 雨來 年大熟(단오일에 비가 내리면 그 해는 대풍이다.). 除夜犬不吠 新年無疫癘(제야에 개가 짖지 않으면, 신년에 전염병이 없다)라는 등의 구절이 있다. ○ 雜占(21~22) - 간지와 날씨에 관련한 점술을 내용이 간략하게 기록되었다. ○三才避忌(22~28) - 天地人 삼재와 관련하여 조심해야 할 일들을 적고 있다. 天時諸忌(22~23), 地道諸忌(23~24), 人事諸忌(24~28)라는 소제목으로 분류하였다. ○呪文(28~29) - 主夜神呪, 辟兵呪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었다. ○服松子法 등 服藥法(29~32) - 松子, 松根 槐實, 黃精, 桑椹, 豨簽, 菖蒲, 蓮花, 五加皮 등에 대한 복용법을 적었다. 예를 들어 古人服五加皮酒 房室不切 皆壽考多子(고인들이 오가피주를 복용하였는데, 방실이 끊이지 않고, 모두 장수하고 자녀을 많이 낳았다.)라는 구절이 있다. ○種樹(32~35) - 나무를 심고 옮기고 접붙이는 법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었다. ○舟村神方抄 - 조선 중기 학자인 주촌(舟村) 신만(申曼, 1620~1669)의 의약서 중 일부를 초록한 내용이다. ○雜用俗方(43~44), 燒胎法(44) - 몇 가지 민간 구급법과 탯줄을 태우는 방향 등이 기록되었다.

자료유형별 정보

5부 분류 집부>별집류>한국인
반곽 없음 수량정보 단권
판심제 없음 장정형태 선장
간행처 미상 종이재질 저지
광곽 없음 계선
행자수 12행 자수부정 어미 없음
상태